
안 까진 피스타치오, 이빨로 물지 마세요! 초간단 껍질 까는 꿀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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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소하고 짭짤해서 한 번 손을 대면 멈출 수 없는 피스타치오. 넷플릭스 보면서 하나씩 까먹다 보면 금세 껍질이 수북하게 쌓이곤 하죠. 그런데 꼭 먹다 보면 얄밉게 입을 꾹 닫고 있는 녀석들이 몇 개씩 나옵니다.
손톱을 밀어 넣어 보려다 손톱 밑이 얼얼해지고, 결국 이빨로 꽉 깨물어 보다가 치아가 상할 뻔한 아찔한 경험,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. 이제 무리해서 힘주지 마세요. 우리에겐 이미 최고의 도구가 손에 들려 있으니까요!
버려진 껍질이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
꽉 닫혀서 틈이 아주 조금밖에 없는 피스타치오를 발견했다면, 방금 전에 까먹고 버려둔 빈 피스타치오 껍질 반쪽을 하나 집어 드세요.
껍질 까는 방법
- 안 까진 피스타치오의 좁은 틈 사이에 빈 껍질 반쪽의 모서리를 끼워 넣습니다.
- 마치 열쇠로 자물쇠를 돌리듯, 끼워 넣은 빈 껍질을 지렛대 삼아 옆으로 비틀어 줍니다.
- '탁!'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단단했던 껍질이 아주 쉽게 반으로 쪼개집니다.
왜 이 방법이 최고일까요?
우선 손톱이나 치아를 다칠 염려가 전혀 없습니다. 게다가 다른 도구(포크, 칼, 동전 등)를 가지러 주방까지 귀찮게 다녀올 필요도 없죠. 피스타치오 껍질의 강도와 두께가 피스타치오 틈을 벌리는 데 완벽하게 들어맞도록 자연이 디자인해 준 셈입니다.
아주 작은 틈조차 없이 완전히 밀봉된 피스타치오라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. 로스팅 과정에서 열을 받아도 벌어지지 않았다는 건 안쪽 알맹이가 제대로 볶아지지 않았거나 말라비틀어졌을 확률이 높거든요.
이제 피스타치오 먹을 때 안 까진 녀석이 나와도 당황하지 마세요. 빈 껍질 하나만 있으면 끝까지 맛있고 우아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. 오늘 밤 간식으로 피스타치오 한 봉지 어떠신가요?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