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세면대보다 큰 양동이에 물을 채우는 기발한 쓰레받기 활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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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걸레 양동이가 세면대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깨끗한 플라스틱 쓰레받기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요. 넓은 부분을 수도꼭지 아래에 두고 속이 빈 손잡이를 세면대 밖으로 빼 두면, 물이 손잡이를 타고 바닥에 놓인 양동이로 바로 떨어집니다.
집안 대청소를 하려고 대걸레 양동이를 들고 화장실에 갔는데, 세면대가 너무 작아서 양동이가 수도꼭지 아래로 도무지 들어가지 않는 상황은 흔하죠. 흔히 쓰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둘 다 불편합니다. 양동이를 비스듬히 기울여 물을 받으면 바닥이 물바다가 되기 쉽고, 작은 컵으로 물을 수십 번 퍼 나르면 시간이 한참 걸립니다.
쓰레받기 방법은 듣고 나면 '왜 이 생각을 못 했지?' 싶을 만큼 간단해요. 집에 있는 흔한 쓰레받기 하나만 있으면 작은 세면대에서도 물을 훨씬 덜 흘리면서 큰 양동이를 채울 수 있습니다.
쓰레받기로 양동이에 물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?
쓰레받기를 깔때기처럼 쓰면 됩니다. 먼지를 담는 넓고 납작한 부분과 속이 텅 빈 손잡이 부분이 합쳐져 깔때기이자 물길 역할을 해 주거든요.
- 쓰레받기 세척하기: 먼저 쓰레받기를 깨끗하게 물로 씻어 주세요. 청소용 물에 바닥 먼지까지 섞을 순 없으니까요.
- 양동이 배치하기: 텅 빈 큰 양동이를 세면대 바로 아래 바닥에 안정적으로 내려놓습니다.
- 깔때기 만들기: 쓰레받기의 넓은 부분을 세면대 안쪽, 수도꼭지 바로 아래에 위치시킵니다.
- 손잡이 조준하기: 쓰레받기의 속이 빈 손잡이 부분이 세면대 밖으로 튀어나오게 해서, 바닥에 있는 양동이 쪽을 향하도록 조준해 줍니다.
- 물 틀기: 이제 수도꼭지를 틀어 보세요. 물이 쓰레받기의 넓은 면을 타고 흘러내려가 손잡이 구멍을 통과한 뒤, 바닥의 양동이 안으로 떨어지는 작은 폭포가 만들어집니다.
쓰레받기 방법은 왜 잘 통할까요?
쓰레받기가 수도꼭지를 연장해 주는 파이프 역할을 해서, 물줄기를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유도해 주기 때문이에요. 덕분에 작은 세면대에서 큰 통에 물을 받을 때의 문제가 대부분 사라집니다.
- 물바다 탈출: 물이 손잡이를 통해 일직선으로 떨어지기 때문에, 양동이를 억지로 기울였다가 주변으로 물이 사방팔방 튀는 상황을 막을 수 있어요.
- 허리 보호: 무거운 양동이를 공중에 들고 버틸 필요가 없습니다. 물이 다 찰 때까지 양동이는 바닥에 얌전히 놔두기만 하면 돼요.
- 웬만한 세면대는 OK: 아주 좁은 세면대든, 설거지거리가 쌓여 있는 얕은 싱크대든 상관없어요. 쓰레받기를 얹을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쓸 수 있습니다.
쓰레받기 꿀팁은 언제 쓰면 좋을까요?
통이 세면대보다 클 때라면 언제든 쓸 수 있어요. 청소 전부터 스트레스받던 물 받기가 훨씬 수월해지니, 다음번에 대청소를 하거나 커다란 물뿌리개에 물을 받아야 할 때는 양동이와 씨름하지 말고 베란다에 있는 쓰레받기를 먼저 가져와 보세요. 제 생각에는 손꼽을 만한 실용적인 살림 꿀팁입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